GCS 7기 하반기 사업부는 2015년 8월 9일(일)부터 8월 22일(토)까지 총 13박 14일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사업부의 활동 인원은 총 22명으로, 경영학 전공 학생 18명과 비전공 학생 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서안 서북공업대학교 학생 20명과 함께 활동하였습니다.
이번 사업부에 구성된 활동 팀은 총 3개로, 도서사업팀, 문화사업팀, 벤처사업팀이 각각 특색있는 사업으로 활동하였습니다.

[도서사업팀]
도서사업팀은 중국 서안에서 약 80여 킬로미터 떨어진 춘화현의 아동센터에 교육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시청각 영어도서관을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영어도서관의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사용을 위해 현지 명문 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영어 멘토링 동아리를 조성하였고, 지역 봉사활동지원센터와 연계, 영어 도서관을 위한 봉사활동 홍보 및 지원을 약속받았습니다. 

[문화사업팀]
문화사업팀은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고, 한국 문화컨텐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K-pop을 필두로 한 한류 열풍을 자익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더불어, 제2의 벤처사업팀으로서 장기적으로 문화를 테마로 한 수익모델을 추구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주 서안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한국인이 운영하는 중국 내 한국식 디저트 카페인 Mann Cafe에서 3일에 걸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서안 주재 외교 전문가 양성 전문 사립대학인 외사학원에 한국문화를 테마로 한 '작은 도서관'을 설립하였습니다.


[벤처사업팀]
벤처사업팀은 벤처사업을 통하여 사회적 선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수익창출모델과 사업적 확장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목표하는 팀입니다. 이번 기수에서는 서안 일대의 열악한 환경의 상권에 활기와 창의를 불어넣어 상권을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하였는데, 장사가 잘 되지 않던 한 카페를 Blind Cafe로 개조, 젊은층을 타켓으로 신선한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