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S 6기 여름 중국 활동

관리자l2014-09-26l 조회수 6626



[A팀 : 도서사업팀]

    

GCS 6기 여름 도서사업팀은 중국 산시성에 위치한 시안에서 크게 세 가지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환경사업팀과 더불어 서안서북공업대학교 학생들과 문화교류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의,식,주로 나누어 설명하고 한복을 직접 입어보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한국의 현대문화에 대해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시안 교민 사회의 중심역할을 하는 시안한인교회에 도서관을 설립했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아이들에 비해 한국 도서 접촉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정체성 심어주기’라는 테마 아래 도서시설 및 한국도서 300권을 확충해주었습니다. 또한, 중고등학생 교민자녀를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진로 및 직업 탐색, 리더십, 학습법, 인생과 자아탐구, 창의력 및 말하기, 경영캠프의 6개의 테마 아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타지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B팀 : 환경사업팀]

    

  GCS 6기 여름 환경사업팀은 마찬가지로 중국 산시성에 위치한 시안에서 크게 3가지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첫 번째로는, 도서사업팀과 함께 서안서북공업대학의 중국 학생들과 함께 한·중 각국의 현대문화를 소개하며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번째로 진행된 활동은 서안 장애어린이학교의 지적 및 신체적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위해 놀이방을 만들어주는 활동이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환경’과 ‘에코’를 테마로 최대한 아이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적합한 방을 꾸며주는데 집중하였습니다. 또한, 외부 출입이 드문 시설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추억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 활동으로는 현지 교민자녀들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학교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여러 방면의 멘토링을 제공해주는 것에 초점을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