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Q

 GCS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소속 소셜벤처 인큐베이터입니다! 
즉,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이나 프로젝트를 단원들이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단체입니다. GCS 전체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세션을 통해 단원들은 문제 해결력과 실전 비즈니스 역량을 키울 수 있으며, GCS가 제공하는 풍부한 사업 자금을 기반으로 자신의 역량을 실제 사업에서 마음껏 발휘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홈페이지 및 일부 예전자료에 GCS가 봉사 단체라고 나와있기도 하지만 현재는 봉사 단체가 아닙니다.
과거 봉사활동의 성격을 띠기도 했으나 변화의 과정을 거쳐 현재는 소셜벤처를 기획 및 실행하는 단체로 정체성을 분명히 확립하고 있습니다.

 네,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론 단원들이 1년이라는 임기를 마쳐 GCS를 떠나거나 팀 사업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중단되었을 때 사업이 자생력을 잃고 중단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GCS는 '소셜벤처 인큐베이터'로서 사업 초기에 있을 수 있는 여러 리스크로부터 잠재력 있는 프로젝트를 보호해주기 때문에, 창업을 하기 위한 좋은 기반을 다져놓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팀 프로젝트가 GCS의 지원을 더 이상 받지 않더라도, 자생력을 가지고 더욱 발전하여 완전한 소셜벤처 기업으로 도약할 여지는 충분히 있습니다. GCS에서도 이에 대비하여, 팀 프로젝트가 벤처 기업 사업으로 연속성 있게 이어지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려고 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국내 사업비는 전부 제공됩니다.
 또한 해외활동을 할 시에는 숙소, 식사, 교통, 항공, 사업과 관련된 비용을 지원받습니다.

 팀 사업은 학기 중에서 국내에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국내 활동의 비중이 더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국내 사업과는 별개로 1년에 한 번 겨울 방학에는 약 1주 정도 해외 국가를 방문하게 됩니다. 해외 활동의 구체적인 내용은 매번 조금씩 수정될 수 있습니다. 현지 대학생들과 함께 사회 문제 해결 해커톤을 개최하거나 비슷한 성격의 외국 대학 단체들과 함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팀 당 8~9명의 팀원들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두 팀으로 구성된 중국 활동의 경우 18명 정도, 세 팀으로 구성된 베트남 활동의 경우 27명 정도의 팀원들이 활동하게 됩니다.
팀 외의 부서별 인원(ex.마케팅부)은 각 기수마다 유동적으로 정해집니다.

활동 국가는 다양한 기준을 통해 선정됩니다.  가장 큰 기준은 활동의 여지가 있어야 한다는 점과, 저희 봉사자들이 활동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이 많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기준들로 선정한 결과, 현재는 여름에는 중국 그리고 겨울에는 베트남에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발도상국 국가들인 만큼, 다른 국가들에 비해 사회공헌 활동의 여지가 큰 편입니다. 또한 공산권 국가의 사회적인 특성을 경험해 볼 수 있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활동 시기의 기후, 인접성, 파트너의 유/무 등을 고려하여 대상 국가를 선정합니다.

처음 활동 국가를 선정한 후에는 활동을 위한 여러가지 준비 작업이 필요합니다. 해당 국가에 대한 조사도 이루어져야 하며, 무엇보다 활동을 함께 할 파트너들을 확립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국가에서 여러 기수에 걸쳐 활동을 해야, 활동의 규모와 혁신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저희 GCS는 한 국가에서의 활동 기간을 6~8년 정도로 상정하고 있습니다. 

 학번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학과의 경우 경영대 소속이 절반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단과대 소속 단원들이 있습니다.